‘골목식당' 오늘(26일)부터 10시35분 편성, 이승기·규현 백종원 만족 시킨 활약

‘골목식당' 오늘(26일)부터 10시 35분 편성, 이승기·규현 백종원 만족시킨 활약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5분에 시간을 앞당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기존 시간대보다 35분 빨라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코로나19) 앞당겨진 귀가 시간 및 재택 시간 증가 등 변화된 생활 패턴에 따라 편성 시간대를 전진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네 번째 편이 방영된다.

앞서 화려한 입담으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닭강정집' 사장님들은 백종원이 그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삭은 마늘을 사용해 백종원을 분노케 했다. 이에. 백종원은 손님 응대에만 열정적인 사장님들에게 "음식에 대한 기본부터 잡아야 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도봉구 출신 가수 이승기는 지난주에 이어 백종원의 특별 미션을 받고 '닭강정집'을 방문했다. 이승기는 닭강정 식감을 연구 중인 사장님들을 돕고자 3가지 닭강정의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감행했다. 또 형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사장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이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백종원은 한 주간 연습한 신메뉴 평가를 위해 'NO배달피자집''NO배달 피자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백종원을 맞이한 건 사장님의 달라진 피자 조리 과정이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원리를 몰라서 그렇다"며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규현도 '미리투어단''미리 투어단'으로 'NO배달피자집''NO배달 피자집'을 찾았다. 지난 '부천 롱 피자집'' 방문 당시 예리한 맛 평가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규현은 이번 방문에서도 '참치피자''참치 피자'와 '살라미피자' 시식 후 허를 찌르는 맛 평가를 했다.

 

 

이 밖에 상권에 맞는 메뉴로 새롭게 변신한 '미트볼파스타집''미트볼 파스타집'을 위해 백종원은 맛은 물론 특색 있는 비주얼까지 잡은 '미트볼파스타' 최종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