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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BTS 방탄소년단 "10월 콘서트, 코로나19로 불확실,신중 검토

by Kino fan 2020. 8. 27.

BTS 방탄소년단  "10월 콘서트, 코로나19로 불확실,신중 검토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오는 10월 예정인 콘서트 진행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1010() - 11() 양일간 진행될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크게 재확산되고 있다. 공연 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공연 세부사항을 다시 한번 신중히 점검하고 있다""감염 확산세와 정부 방침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한 공연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면서, 현재의 대규모 감염 사태가 다소 진정된 후 공연 상세 정보를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온라인 스트리밍 관련 공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을 준비 중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10일과 11일 서울에서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를 개최하고,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하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한국 가수 최초로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은 빅히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의 상세 공지 일정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오는 1010() - 11() 양일간 진행될 ‘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크게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공연 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공연 세부사항을 다시 한번 신중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염 확산세와 정부 방침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한 공연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면서, 현재의 대규모 감염 사태가 다소 진정된 후 공연 상세 정보를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스트리밍 관련 공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을 준비 중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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