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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미래 인간과 인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 되었다.

by Kino fan 2020. 6. 24.

4차 산업혁명 -미래 인간과 인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래 인간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새로운 시대에 인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인간이 하는 생각은 새로운 것의 발견과 창조에 집중될 것이다. 바로 통찰력창의력이다. 창의성을 생각의 결과로 끌어내려면 다양한 사고방식을 장착하고,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간단하게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뇌의 중요한 3가지가 있다

첫째 뇌는 효율성을 찾는다.

효율성을 위해 분명한 답, 쉬운 답을 먼저 찾는다.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이다. 자동적으로 과거에 했던 것을 기록한 신경 연결통로로 먼저 간다. 창의성은 가장 저항이 적은 통로를 벗어나서 생각할 때 나타난다. 더 깊은 신경망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명령이 있다. ‘다르게 생각해라’,‘더 깊게 파서 생각해라’,‘다른 것을 찾아라등이다. 이를 위해 도움이 되는 행동은 새로운 일 해보기다 여행하기. 새로운 취미 배우기. 새로운 기술 배우기. 새로운 것 하기 등이다. 뇌에 새로운 일을 하도록 하면 생각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곳으로 향한다.

빌 게이츠가 최고 천재로 인정하는 발명가 네이선 미어볼드는 자신의 창의성의 비결은 요리책을 쓰고 새로운 원자로를 발명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실패와 혼란스러움도 배움의 일부다. 이는 새로운 생각을 하도록 하는 장치다.

둘째 뇌는 자극을 찾는다.

참신하고 새롭고 신나는 것을 추구한다. 오래되고 낯익을수록 자극을 덜 주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낯익은 것과 참신한 것 사이의 균형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명령이라 생각은 경계를 깨라이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면 수많은 정보를 계속 연결하고, 변경하고. 섞고. 재조립하는 생각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창의성은 평범함을 가지고 비범함을 만드는 생각의 결과다. 창조는 최초의 아이디어가 반복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결, 결합, 융합, 재구조화, 해체되는 일부일 수도 있다. 물론 중간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자신의 고유한 것일 수도 있고, 남의 것의 일부일 수도 있다. 심지어 마지막 결과물만 제외하고 모든 과정의 아이디어가 남의 것의 일부일 수도 있다.

그런데도 마지막 결과가 창조적일 수 있는 것은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연결, 융합, 결합, 재구조화, 해체하는 생각의 전 과정이 자신만의 고유 작업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남의 것을 빌려오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이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사람들이 환호하는 창의성이 어디인지 쉽게 알지 못한다. 사람들에게는 너무 익숙하면 지루해하고, 너무 참신하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기 때문이다. 환호하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둘 사이 중간에 균형 잡힌 어딘가를 찾는 생각이 창의성이다.

 

셋째 뇌는 실패를 싫어한다.

그래서 실패할 가능성이 큰일에는 저항한다. 당신의 뇌에 이렇게 명령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실패를 해도 된다.’‘실패해도 괜찮다’‘실패를 즐기라’,‘실패를 덜 걱정하라.’ 성공은평범하고 잘 닦인 아스팔트 위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실패가 산더미처럼 쌓인 거친 산에서 태어난다. 실패는 성공의 반석이다. 냄새나는 거름이 밑에 있어야 식물이 잘 자란다. 더 깊이 생각하고 경계를 허물고 모험을 해라.

 

3까지는 생각을 잘하기 위해 생각의 방향을 잡아주는 명령 혹은 생각이다. 생각을 위한 생각이란 뜻이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생각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해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이해력을 향상하려면 사고의 기술과 다양한 배경 지식이 필요하다. 다양한 배경 지식은 책을 많이 읽어야 얻어진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 인간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지금부터 시와 소설을 즐겨 읽으라 <삼국지> 같은 역사소설을 읽으라 그러면 사람과 사회를 이해라는 능력을 얻게 된다. 심리학책을 읽으라 그러면 사람들의 심층 욕구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 미래학을 공부해라. 그러면 정보를 다루는 기법과 정보 가치사슬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창의력은 공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생각하는 힘도 책상 앞에 앉아서 멍하니 있다고 발전하지 않는다. 사고의 폭, 이해의 폭을 넓혀야 가능해지는 것이다. 인간과 인간의 경쟁,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경쟁, 4차산업혁명을 통해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일들은 너무나 많다. 그리고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두려움을 버리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끊임없이 미래 사회에 대해 생각을 가지고 연구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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