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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만든 세상, 트렌스포머 해라!

by Kino fan 2020. 6. 9.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만든 세상, 트렌스포머 해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멀리서만 들리던 4차산업의 소식도 오늘의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꿈인 우주여행을 위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한창이 미국에서 527일 쏘아 올렸습니다. 또 머스크는 수년 안에 인공위성을 12000개를 띄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위성으로 세상에 인터넷을 촘촘하게 연결하여, 가상세계의 구축을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뒤죽박죽이어도 미래 산업의 물결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1. 디지털 트레스포메이션

 

우선 몇몇 전문기관 정의 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살펴볼까요?

시장조사기관 IDC는 다음과 같이 '디지털 트렌스포매이션'을 정의합니다.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고객 및 시장(외부 생태계)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라고 한다. 라고 정의합니다.

IBM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다

컨설팅 회사 A.T.커니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정의를 내렸습니다.

“Mobile, Cloud, Big data, AI, IoT 등 디지털 신기술로 촉발되는 경영 환경상의 변화 동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현행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한 신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 활동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일반 기업이 IT 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IT 기업이란 'IT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대표적 사례가 아마존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마존은 원래 온라인 책방인 전자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마켓으로 확장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소매유통회사' 아마존입니다. 인터넷과 웹이라는 IT를 활용하기는 했지만, IT는 아마존이 소매유통이라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온라인은 고객에게 제품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채널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존웹서비스(AWS)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AWS는 가상의 컴퓨터, 스토리지(저장장치) 등을 판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소매유통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갖춘 IT 인프라를 내부적으로 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외부에 팔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인터넷을 기반으로 둔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특히 영상이나 온라인 그리고 비대면 가상현실 같분야들이 산업에 가속화와 경쟁이 치열해 질 것입니. 지금까지 계속 말은 있었지만 정작 현실화하기 힘들었던 것이 더 빨리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들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가장 급격하게 변화시킨 것은 무엇이냐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CEOCTO냐 하는데, 그중에 covid-19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은 공교롭게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19가 직장인들을 강제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직장인들은 우리가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지 않아도 되는구나라는 의식의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상하 관계를 위한 형식에 치중한 기업구조였다면, 앞으로는 수평구조로 효율적인 모습으로 트랜스 할 것입니다.

대학생이나 학생들에게도 홈 스쿨링과 인터넷 강의로 학과 일정을 대체했습니다. 그 결과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의식전환과 선생님과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공부를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깨닫게 했습니다.

어떤 모임이나 콘퍼런스도 꼭 한 공간에 모여서 함께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 회의를 하지 않아도 원하는 목표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변화 가운데 오프라인 공간을 베이스로 하는 사무실, 모임이나 강의, 교육 대규모 공간이 있어야 하는 사업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모임에 대한 필요성을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야 한다는 규칙이 깨치게 된 것입니다. 어떤 공간을 시간으로 렌트를 한다거나 한 공간을 두 세기업이 시간을 단위로 나눠 쓰는 변화가 발생하기도 할 것입니다. 결국, 사무 용도의 공간들은 거주공간이 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거주공간의 면적이 늘어 날것입니다. 이전까지는 집은 하숙하는 곳이다. 는 의미로 잠만 자면 되는 곳이다. 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놨습니다. 많은 식구가 작은 집에 거주함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각종 가정 사고와 폭력으로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거주공간의 확장은 이제 우리가 주로 머물고 간에 대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2 홈 코노미

 

코로나 19로 가장 안전한 장소가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외출보다는 집에만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아니 때울까 하는 고민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즉 집에서 어떻게 즐길까? 하는 고민이 발생했습니다.

집에 관심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꾸미거나, 가벼운 인테리어를 한다거나 집안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즐겨 먹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를 드립해서 먹는 일도 생겨났습니다. 수고와 즐거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또한, 소규모나 혼자 즐기는 취미들이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꼭 헬스장에 가야 운동인가라는 생각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홈트레이딩이 주목을 받기보다는 공원이나 개방된 장소에서 활동하는 운동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극장이 전대미문의 불황을 맞이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영화관이 AMC도 코로나 19로 인해 파산까지 갈 수 있는 위기가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관의 위기는 곧 홈 무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집에서 혼자 TV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통해 볼 수 있는 뭔가 다른 매체 형태의 시스템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21년은 디즈니도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안에서 욕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회사와 집에 정의가 깨지게 되었고, 집에 의미가 새롭게 정의 돼 버렸습니다. 미래 산업은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급물살같이 우리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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