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국 #코로나19 #마스크 #소풍1 뉴욕은 지금 코로나가 휴가중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미국 뉴욕에서 화창한 주말 날씨가 이어지자 수많은 시민이 공원으로 쏟아져나왔다. 뉴욕주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곳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그들의 머리속에서 사리진 듯 하다. 특히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센트럴파크는 소풍 인파로 북적였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뉴욕주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힌다.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을 밑도는 등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분명하지만, 미국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여전히 압도적인 규모다. 그런데도 미국 내 일부 지역에서 봉쇄 조치를 서서히 완화하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뉴욕주까지 덩달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잊은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