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에서 벌어진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사건으로 미국은 충격과 분노에 휩쌓였다. 또한 미국에 연예인, 스포츠스타들은 이에 대해 분노와 충격을 분출하였습니다.
또한 미국내 흑인사회에 대한 차별과 무차별적 공권력 행사에 분노하며,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위는 미 전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되는 곳도 있지만, 한측에서는 약탈과 방화로 인해 피해를 보는 상가와 주택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시위대는 경찰과 대립과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 시위가 일어나지만, 주목해봐야 하는 것은 이런 일들이 미국에서는 자주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미니애폴리스에 벌어진 사건은 흑인사회에 도화선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은 "매우 슬프고 진심으로 고통스러우며 분노를 느낀다. 많은 사람의 고통과 분노, 죄절에도 공감을 한다. 나는 뿌리깊은 인종차별, 유색인종에 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이들과 함께한다. 우리는 충분히 이런 일들을 겪었다. " 라고 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흑인 사회에 대한 억압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조던은
"우리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불의에 저항해야 하며, 우리의 뜻을 표현해야 한다. 우리의 하나된 목소리는 우리의 지도자에게 법률을 개정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하고,그게 실현되지 않으면 투표로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로이드의 유족들과 이런 인종 차별과 불의를 겪은 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다"라고 했습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선수시절에 그는 시카고불스에서 NBA 우승을 6차례 했으며, 현재 NBA 샬렛 호네츠의 구단주이기도 합니다.
테니스 스타 윌리엄스는 자신의 SNS에 한 흑인 소녀가 "우리는 흑인입니다"라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금 어떻게 말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잊었던 말을 이소녀가 찾아줬다. 우리 대다수가 성경구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를 기도하며 자란다. 우리는 간순히 피부색에 따라 대우받는 방식에 충격을 받고 다치거나 숨진 많은 이들을 위해 내가 계속 드리는 기도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심각성과 충격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미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 얼마나 많은 차별과 폭력이 존재 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도 이 시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시위 속에서 일어나는 약탈과 방화 입니다. 그리고 폭력입니다. 이것들이 이번 시위애 대한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흑인과 유색인종 대한 차별과 폭력이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다른 방법의 표현은 어떤한 이유에서는 용납될수 없는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한인 지역에 비지니스 업체들이 약탈을 당하고, 방화를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아픔들이 끝나 다시 미국이 기독교의 이념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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