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생활꿀팁 1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알면  유용한 팁들을 모아봤습니다.

 

1 양치 후 양칫물을 변기통에 뱉고 10분 후 물을 내리면 신기하게 악취가 사라집니다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물때며,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나 변기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 만약 변기에서 악취가 난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바로 양칫물을 이용하면 변기의 악취를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양치후에 양칫물을 세면대에 버리지 말고 변기에 뱉으면 된다. 그 다음 10분 정도 경과 후에 물을 내리면 된다. 치약이 냄새 제거와 함께 변기의 물때 제거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변기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하루에 양치질을 적어도 1~2번은 하기때문에, 양칫물을 변기에 뱉고, 세안이나 샤워를 한 다음, 물을 내리게 되면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장실청소를 할 때도 치약이 효과적이다. 청소할 곳에 치약을 묻힌다음 솔로 문지르면 치약의 성분 때문에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제 변기 악취때문에 고민이라면 양칫물로 간단하게 해결하도록 하자. 

2 달걀을 삶기 전에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둔 다음 소금을 약간 넣어주거나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터지지도 않고 잘 삶아집니다 

상온에 잠시 내놓은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차가운 계란을 뜨거운 물에 바로 삶으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계란이 쉽게 터질 수 있어요.
소금과 식초를 살짝 넣어주세요.
※계란 껍데기가 잘 벗겨지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계란이 갈라지더라도 흰자를 빠르게 응고시켜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아줘요.

계란 노른자가 중앙으로 가도록 물이 살짝 끓으면 계란을 한 방향으로 저어주세요.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계란 삶는 시간! 물이 끓은 뒤 아래 시간을 참고해보세요.
5분 : 촉촉~ 노른자가 흐를 듯한 반숙
7분 : 어느정도 모양이 잡힌 반숙
10분 : 완숙의 시작! 포슬포슬한 완숙
12분 : 퍽퍽한 맛을 좋아한다면? 100% 익은 완숙

 

3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다시 바삭바삭해집니다 

눅눅해진 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는 가정에 서 흔히 구비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고 15 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눅눅해진 김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은 후 기기 안에 넣어줍니다. 전자레인지 시간을 30초로 세팅하여 돌려주면 간편하게 끝 바삭해진 김을 맛볼 수 있습니다.

4 옷에 볼펜자국이볼펜 자국이 묻었을 때는 물파스로 싹싹 문질러 주면 볼펜 자국이 잘 지워집니다 

옷에 볼펜자국 지우기에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파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물파스 안에는 유기용매와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데, 유기용매가 유성 성질의 볼펜 자국을 녹여주고 알코올 성분이 잘 휘발시켜 볼펜의 잉크를 쉽게 제거해줍니다. 

볼펜자국을볼펜 자국을 말끔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파스로 얼룩이 진 부분을 충분히 발라 문지른 뒤 세제를 이용해 한 번 더 세탁을 해주면 옷에 볼펜 자국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커피 한 스푼만 넣으면 잡냄새를 말끔히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핏물 빼고나서 커피를 풀어놓은 물에 담가둡니다.

고기를 처음 구입할때 핏물이 제대로 빠져있지 않다면 반나절 정도는 찬물에 고기를 담가두고 핏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다음 끓는 물에 커피 1~2스푼 정도를 넣어두고 그 물에 고기를 담궜다가 다시 새로 끓인 물에 넣으면 누린내가 없어집니다.  이것은 커피 속의 흡착 성분이 냄새를 나게 하는 입자를 흡수해주기 때문입니다.

 

6 말라서 딱딱해진 식빵 사이에 새 식빵을 끼워주면 새 식빵처럼 촉촉해집니다 

식빵을 사뒀는데 딱딱해져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스러운 상황이 있지요. 바로 새 식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새 식빵으로 기존에 딱딱해진 식빵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식빵들 사이에 딱딱해진 식빵을 한 장씩 끼워넣어둡니다.  그러면 식빵 사이의 수분들이 원활하게 움직여서 이미 수분이 말라서 딱딱해져 버린 식빵들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수분은 평형을 이루려는 성질이 있어
마른 빵을 새 식빵 사이에 하루 정도 넣어 두으면 수분이 마른 식빵으로 이동해 새 식빵의 수분 함유량( 37.36%)과
비슷하게 촉촉 해진다고 합니다. 
식빵관리에 참고하세요.

 

7 사과 반쪽을 차 안에 하룻밤 놔두면 차 안에 냄새가 제거됩니다 

차 실내에 밴 찌든 냄새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굉장히 많으시죠?
냄새 제거를 위해 방향제를 사기도 하고, 전문 실내 새차를 받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냄새를 없애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차 실내에 밴 찌든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과를 이용하는 방법은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퇴근 후 주차를 한 뒤 사과 반쪽을 깎아서 차 안에 하룻밤 놓아두면 다음 날 차안의 악취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방법보다도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과를 놓아둘 때는 깍아서 두는 것이 효과적이니, 이점 주의하시길 바라요!

8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갑니다 

 

9 옷에 묻은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빨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우유를 적당히 데웁니다. 우유를 그릇에 담은 후에 잉크가 묻은 부분을 담가둡니다. 그리고 30분가량 지나면 잉크가 지워집니다. 남아있는 잉크는 칫솔이나 모가 부드러운 것으로 문질러 연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우유를 물로 헹군 후에 세탁을 합니다. 


10 아파트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 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립니다 

머리카락 등 이물질로 인해 빈번하게 막히는 욕실 하수구도 굵은소금을 이용해 뚫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굵은소금 한 줌을 욕실 하수구에 넣은 뒤 따뜻한 물을 하수구에 부어주면 욕실 하수구가 쉽게 뚫린다.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것은 자동화 기술만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과 부모님 세대들에겐 지금과 같은 과학과 기술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삶의 문제들을 슬기로운 지혜와 철학으로 해결해 나갔습니다.  생활 속에서 더욱 유용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을 발견하고 살아갔다는 것이다. 이런 지혜들을 우리도 잊지 않고 누리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불편함을 해결하고, 사용한다면, 꼭 스마트한 첨단 과학만이 삶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