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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상은 비행기의 하늘 길을 막아 버렸다.

Kino fan 2020. 6. 9. 12:16

코로나19 세상은  비행기의 하늘 길을 막아 버렸다. 

코로나19는 인간의 꿈인 하늘을 나는 길을 막아 버렸습니다. 새처럼 여러나라를 다니고 싶고, 자연 속에서 호흡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음을 접게 하였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격리하고, 홀로있게 해서 도태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이런 새로운 문제 앞에 어떤 일들이 발생 하였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1. 멘탈케

코로나19로 사람들은 집안에 격리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산과 바다와 같은 곳을 여행하는 일탈도 제한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신선한 공기를 잘 못 맞고, 따듯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사람들은 우울감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직장이 멈춰서고, 활동할 수 있는 곳에 제약이 있다 보니 소외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쓸모없어지고, 잊혀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가 격리로 인해 존재 목적을 생각했습니다. 자일 때 찾아오는 고독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나만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급함도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멘탈을 케어 할 수 있는 취미 관련 제품들이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멘탈에 관련된 의료나 상담 영역도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정신과 영역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사라져, 누구나 케어를 받는데, 망설임이 없어질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건강이나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굉장히 증가하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건강식품의 매출이 급상승하는 현상도 발견되었습니다.

 

2 상대적 안전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은 거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안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과 거리 두기를 실행함으로 나의 안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이 많거나, 유명한 가게를 피하게 되는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강이나 사람이 없는 가게들을 방문하는 현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 안으로 들어오려는 현상보다는 서울 주변이나 외곽의 가게들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한적하고 거리 두기를 해도 불편하지 않은 장소들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때는 밀폐된 공간이나 도심 지향적인 서비스나 자영업 모델들이 강세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이런 형태의 업종들은 쇠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사람들에게 믿어지는 업종들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위생이나 건강이 확보되는 매장이나 체인점들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서울 교외에 있는 카페나 음식점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형태의 업종들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이런 업종을 많은 사람이 찾게 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상대적 안전은 여행에도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해외여행에 많은 업체가 열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보통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시대는 이전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해외여행이 장벽이 높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나라와 나라가 폐쇄되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길이 막히는 기막힌 일이 생겼습니다. 많은 해외 여행사들은 직격탄을 맞고, 부도와 폐업을 선포했습니다. 더 이상 코로나 19 이전에 호황을 낙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 여행지 개발에 눈을 돌 릴 것입니다. 여러 가지 국내상품을 앞 다투어 내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은 관광유치를 위해 더 특화될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에 열을 낼 것입니다. 얼마나 차별성이 있느냐가 국내 관광객을 활성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제주도와 강원도 부산 전주와 같은 곳은 지역색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지역들은 아직 그런 특색이 특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부정적인 입장인 바가지 문화가 뿌리 뽑히지 않는다면 국내 여행에 수요가 생기는 상황에 찬물을 끼얹는 현상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역의 특화로 인해 관광 산업이 발전한다면 지역들의 균형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기존에 많은 여행객이 한 건물에 투숙하는 형태보다는 독체형 펜션이나 숙박모델이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세상이 쥐 죽은듯 조용해 졌습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인간의 활동이 정지 하였을때 지구는 자정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간은 생존에 위협을 받는 일이 발생했지만, 지구에게는 숨쉴틈이 생긴 것입니다. 3차산업까지 인간은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중심적인 발상으로 지구에 존재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지구와의 공존이 무엇인가를 생가하게 되었습니다. 4차산업의 핵심중에 '융합'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융합이 지구와 인간, 자연과 인간의 융합에 중점을 둔 자연친화적인 산업들이 더 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이라는 위기를 통해, 사람들은 다른 길을 찾아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기회를 통해 분명히 인간의 생존이라는 문제를 해결해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