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
지난 3일 밤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으로 MC 백종원 , 김성주, 정인선이 서산 해미읍성을 다시 찾아 긴급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곳에서 백종원 대표에게 도움을 받은 곱창집, 돼지 찌게집, 호떡집, 불고기집 4집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온라인 조사 결과 2곳은 잘하는 집이고 2곳은 못하는 집으로 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MC 들은 잘하는 집 중에 돼지찌개 집을 꼽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전에 돼지찌개 집주인은 정성스럽게 손님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아주 잘하고, 후하게 대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곱창집을 못하는 집으로 지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상에 올라온 맛집 후기들은 돼지찌개 집에 대한 혹평들이 다수였습니다.
그이유는 맛이 밍밍하고 고가에서는 잡내가 나나든 것이었습니다. 골목식당은 하던 되로 골목식당의 요원들을 잠입시켜서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온라인 후기를 의심하던 MC들은 돼지찌개 집에 들어간 요원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돼지고기와 어리굴젓을 먹지 못하고 뱉어내 백종원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 전에는 친근하던 장금이 사장님은 그때와는 다르게 손님들을 응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백종원 대표는 상황을 만들어 가게에 들어가게 됩니다.
1년 전에 사장님은 음식을 즐겁게 만들고, 단골손님들과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기억들이 생생한데 오늘 보여준 모습은 마치 다른 분이 된 것 같았습니다. 아마 1년간 장사를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사장님의 좋은 의도들이 1년 동안 어떻게 변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만들어지네요.